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아동들에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20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번에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평택시 합정동 소재 ㈜오성전기(대표 임승호)에서 기부한 30만 원 상당 물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비로 구입 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작년에도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정의달, 연말에 찾아와 아이들에게 영화 관람과 식사, 선물 등을 전달해 주셔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며 “이번에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오성전기의 후원으로 더 알찬 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밑반찬 전달, 사랑의 김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오고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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