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최태용)는 지난 11일 월례회의 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12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홍보 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 상황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알렸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더 필요한 때”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서정동은 지난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882명으로 올해에도 예방적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똑! 똑! 안녕하신가요’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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