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평택시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원스톱 인지케어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평택시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원스톱 인지케어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104/art_1705907388464_27db98.jpg)
22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과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순환운동장비(근력 운동기구 7종, 유산소 운동기구 2종)를 활용한 신체 훈련 프로그램을 10주간 주 3회씩 제공한다.
특히 경도인지장애군에게는 가상현실 인지재활 치료기 등 8종의 장비를 활용한 뇌건강체험실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후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센터(031–8024-7302)로 문의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