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최 호(평택갑) 예비후보가 23일 평택청소년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최 호 예비후보는 “평택시민과 국민께 감동과 따뜻함을 서민과 소상공인 청년과 여성·아이와 노인께 ‘함께성장’으로 경로와 나눔을 실천하고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 후보는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다. 시가 직면한 대형사업들과 첨단도시·문화·복지·교육·교통·의료 등 수많은 난제들을 풀어가기 위한 노력은 정부를 움직이고 경기도의 협조를 구하고 평택시민들과 위정자들이 하나가 될 때 완성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수십년 동안 평택을 지켜오며 평택시민께서 키워주신 격려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저에게 주셨던 민생과 경제살리기·복지와 평등한 삶을 위한 과제들을 꼭 완성하는 길”이라며 “함께 가면 길일 됩니다. 청년과 여성의힘으로 중도를 이끌어 노후까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혁신 평택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최 호 예비후보는 자신이 지향하는 평택시와 대한민국을 위한 열다섯 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청사진의 큰틀은 ▲보육.교육의 완성 맘마미아 ▲공공주택특별법·주택촉진법 개정안 발의 ▲국제 첨단 교육특구지정 ▲의료특구지정 ▲청년 꿈드림 지원정책 법률안 입법 ▲공방코리아 박람회 신설 유치 ▲베이 밸리 메가시티 4차산업 거점도시 구축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조기이전 적극 추진 ▲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기착공 및 교통 인프라 확충 ▲송탄시외버스 터미널 시민문화 추진복합공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미군주둔지역 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안 ▲구도심 활성화 구역별 주택개발사업 추진 ▲송탄출장소~고덕간 지하차도 조기착공 ▲생태하천 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이다.

마무리 발언에서 최 호 후보는 “현안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하고 평택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며 “평택에서 자라고 평택이 키워준 평택의 미래를 책임질 민생에 강한 뚝심일꾼 평택지킴이 최 호 시민의 격려와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