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임승근 예비후보 22대 총선 '평택갑' 후보 등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이 2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임승근 예비후보는 "최근 당의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평택갑 지역의 총선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위기의식 속에 지역 지지자들의 끊임없는 출마 요청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 후보는 “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을 지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상황에 침묵하며 자신의 자리를 보전하려는 비겁한 지역의 정치가들을 보며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직접 나서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위해 힘써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당의 평택지역 대표정치인으로서 민의와 당원의 총의를 모으는 데 제 역할이 필요하다는 평택시민들의 요구를 받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더민주 평택갑 지역에서 두 번씩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1대 총선의 당내 경선에서는 당내 권리당원 여론조사에서는 가장 앞선 결과를 받았으나 경쟁 후보의 20% 신인 가점으로 인해 아깝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후 계속해서 정치 일선에 나서며 평택의 정치발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써왔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이 가지는 의미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 그리고 패거리 정치가 우리 사회의 모든 지표를 뒤로 돌리고 있다"며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에 제동을 걸어 대한민국의 퇴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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