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과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평택지역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찾았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과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평택지역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찾았다.[사진=평택세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205/art_17067704196163_c54b73.jpg)
세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경제 침체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설명절을 앞두고 평택항으로 반입되고 있는 양파·대파 등 주요 농산물의 가격과 수급 동향 파악을 위해서다.
상인회장단과 함께 ‘통복시장’을 둘러본 양승혁 세관장은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통관 등 세관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통복시장’ 상인들에게 구매한 명절 성수품과 간편식 등 생필품은 오는 6일에 평택세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평택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