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8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장선 시장은 7일과 8일 양일간 꿈나무생산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쳐나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1569가구(3만 원/가구), 국가유공자 4403명(5만 원/인), 복지시설 126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했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 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왼쪽부터 꿈나무생산시설장 권영봉, 평택시장 정장선, 본부장 이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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