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 운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14일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월과 4월에 거쳐 총 4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이다.

 

프로그램 진행일은 다음 달 15일, 22일과 오는 4월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사를 작성해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이라며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와 관련해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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