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7만 6400개 사업체 조사 실시…통계청 주관 지역개발 기초자료 활용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64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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