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9일까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읍면동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208/art_1708320480854_10a025.jpg)
19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된다.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000만 원, 법인 등 단체 2억 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이 조건이다.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자금 2000만 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법인 2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다음 달 4일부터 29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으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으로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서 접수 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24-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