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중위생업소 환경 개선 사업 추진…시설 노후 업소 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이 노후한 업소에 대해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목욕·숙박·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범위는 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 개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노후 설비 교체 등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200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4월 18일까지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신청할 수 있고,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의 노후된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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