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방제 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오염사고 공동 대비‧대응 강화 방안 모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화성시 국화도에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해양오염방제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해경,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국화도 어촌계, 국화도 해양자율방제대 등 20여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또 도서 지역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민간세력 위주의 신속한 방제 대응을 위해 국화도 어촌계, 해양자율방제대 대상으로 방제 훈련 및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화도해수욕장 내 방치된 폐로프,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1t을 수거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조를 통해 해양오염방제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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