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25일 팽성대교에서 인명을 구조한 김영식(55) 씨와 김정열(57) 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25일 팽성대교에서 인명을 구조한 김영식(55) 씨와 김정열(57) 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김정열 씨, 강봉주 서장)[사진=평택소방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417/art_17141124113_6de681.jpg)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평택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소속인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어업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투신 이후 교각 아래 난간 철탑에 매달려 있던 A(30대) 씨를 발견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강봉주 서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인명 구조에 큰 도움을 주신 유공자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