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 착공식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9일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당선인, 김근용 도의원, 김승겸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안정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팽성 상인연합회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는 총사업비 50억여 원을 투입해 862㎡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994.72㎡의 규모로 조성된다.

 

마을공방과 목공제작소, 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국토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단위사업 중 마지막으로 추진되는 거점시설 조성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의 건립을 통해 팽성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예술인을 위한 창업공간을 마련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