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네이션 50여 개를 만들어 마을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네이션 50여 개를 만들어 마을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518/art_17147191028664_3b41d2.jpg)
3일 진위면에 따르면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새마을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카에이션은 화분에 상토를 깔고 심은 뒤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꽂는 등 화분 하나에도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카네이션은 각 마을의 노인들에게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미자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마을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행복한 5월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