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2024년 생활문화 거점조성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2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2024년 거점조성 지원사업–방·방 프로젝트 - ‘큰방을 찾습니다.’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거점조성 지원사업은 평택시 내 유휴공간 재구성을 통해 평택형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거점 허브 공간 조성과 해당 거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성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중 최대 4000만원,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최대 3년 연속지원사업으로 ▲1차년도 ‘조성’(지역연구, 거점조성) ▲2차년도 ‘탐색’(컨텐츠 개발, 지역 네트워킹, 친밀감 형성) ▲3차년도 ‘확산’(컨텐츠 확산, 자립기반마련)의 추진 과정을 거쳐▲ 4차년도의 독립 문화 공간으로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공공 문화 공간으로 생활문화 기반 지역 밀착형 공간 운영 지향 ▲시민 대상 공공성 프로젝트 운영 ▲지역 내 단체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권고 ▲추후 독립 문화 공간으로의 자립을 위한 노력 등을 선정 주요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설명회 자리에서 세부적인 내용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거점으로 지역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거점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업설명회는 사전 신청으로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지사항이나 생활문화팀(031-8053-35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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