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K-뷰티 수출기업지원 합동 웨비나 개최…수원세관·코트라 손잡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다음 달 11일 경기 남부 소재 화장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 ‘화장품 수출기업지원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세관에 따르면 이 세미나는 원세관 및 코트라 경기지원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 최근 미국, 동남아 등으로 화장품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경기남부(평택·안성·수원·화성·용인·오산) 소재 관련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동향 ▲유망 바이어 발굴 방법 및 마케팅 전략 ▲FTA활용 방안 ▲세금 환급 등 관세행정 지원정책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해외 수출입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7일까지 평택세관 또는 수원세관 누리집과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평택세관 또는 수원세관으로 문의도 가능하다.(평택세관 누리집(www.customs.go.kr/pyeongtaek), 수원세관 누리집(www.customs.go.kr/suwon) (이메일) ptfta@korea.kr // 전화문의는 평택세관(031-8054-7026), 수원세관 (031-547-3944))


양승혁 세관장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비관세장벽 강화 등으로 어려운 대외환경에 처해 있는 우리 수출기업들을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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