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평택호 물빛축제 ‘준비 척척’…다양한 콘텐츠로 준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호 물빛축제 축제추진위원회는 5일 성공적인 ‘2024 평택호 물빛축제’ 준비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등에 따르면 올해 평택호 물빛축제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한국소리터, 모래톱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 새로운 콘텐츠인 ‘물놀이 프로그램’은 대형 슬라이드, 버블머신, 물총싸움 등 다양한 물놀이가 준비될 예정이며 관람객들 눈앞에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여름밤 불꽃놀이도 마련했다.

 

아울러 ‘축제장 곳곳이 모두 콘텐츠’로 불릴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 중이며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주민이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8월에 개최되는 만큼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쿨존, 그늘막, 물빛열차, 푸드트럭 등 여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편의시설도 부족함 없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상설 공연을 위한 지역 예술인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철 축제추진위원장은 “평택호 물빛축제에 모든 프로그램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고 축제를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흥미 가득한 볼거리가 많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응원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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