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공사]](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625/art_17188656175288_624ad8.jpg)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가는 공사가 해양 안전사고 실전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행사에서 안전체험관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실전 체험존(ZONE) ▲해양안전 디지털 교육관 ▲유튜브 채널 이벤트관 ▲고객상담관 등 4개 분야의 테마관을 운영한다.
특히 해양안전 실전 체험존(ZONE)은 참관객들에게 실제 해양안전 위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장비 사용 및 대처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관객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실습,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다양한 해양안전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 고객 상담관 운영 등 참관객과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도 마련했다.
김석구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사고 발생 시 실전 대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