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과일청' 나눔봉사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지선)는 지난 29일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수제 과일청을 직접 담가 제공하는 ‘시원한 여름, 따뜻한 나눔’ 과일청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30일 지산동에 따르면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자원봉사자 25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트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들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과일청을 담가 저소득 노인 가구 등 건강 취약계층을 찾아 온정을 담아 전달했다.

 

이지선 센터장은 “연이은 장마로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 많이 힘드실 것”이라며 “직접 담근 과일청을 시원하게 드시며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분들께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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