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서정리역 일대에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역사 내의 공중화장실과 서정리전통시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 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내 불법 촬영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와 시민감시단은 함께 협력해 불법 카메라의 발견 및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5일 평택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민감시단은 렌즈 탐지기와 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역사 내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환풍기, 변기 주변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이 관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나가고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감시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