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4일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등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광역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새롭게 오픈한 ‘광역 시승 센터’는 KGM의 군포 및 대전 광역 서비스 센터내 설치 운영해 고객이 서비스를 받으며 무료하지 않게 대기 시간을 이용해 편하게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시승을 원하는 모든 고객 누구나 KGM 공식 홈페이지(www.kg-mobility.com)에서 시승 서비스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부담없이 친절한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시승 신청은 평일 3타임(오전10시/오후2시/오후3시30분) 중 예약 신청가능하며 주말(2박3일)은 차량 대여도 가능해 가족 여행을 통한 다채로운 체험도 할 수 있다. 광역 시승 센터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도 준비했다. 평일 시승 모든 고객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며, 주말 시승 고객은 시승 후기를 SNS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시승차 운영은 토레스 EVX 및 토레스를 비롯해 티볼리,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5개 차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은 평택까지 연장되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GTX-A‧C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2019년 국가철도망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의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부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GTX 연장에 걸림돌이었던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개선하며 이번 연장안의 법적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전까지는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강남역, 특별시청 및 광역시청 위주) 반경 40㎞ 이내에서만 광역철도를 지정할 수 있었지만 해당 기준을 삭제했다. GTX-A‧C 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택시는 내다봤다. 이러한 GT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평택~판교(평택지제역~야탑역)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1번)를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68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출발, 소사벌지구 등을 경유해 안성IC로 빠져나가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성남 판교역, 야탑역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시는 평택~판교·야탑역간 신규 광역버스가 운행되면 출·퇴근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20분이면 판교 및 야탑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 대수는 차량 5대, 배차간격은 약 40분으로 1일 20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며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된다. 평택에서 판교를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 시내버스가 확보돼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등으로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개통으로 시외버스 요금 4,900원(평택터미널~성남터미널 기준)보다 약 2100원을 절약할 수 있어 시민 요금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개통으로 산업·업무시설과 판교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6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6800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가 오는 17일 신설돼 개통 및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노선인 6800번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을 운행 중인 M5438과 지난해 8월 개통한 비전푸르지오에서 강남을 운행하는 6600번에 이어 평택시 3번째 광역버스다. 평택 서부권역은 서울을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 시내버스가 확보돼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고속 및 시외버스를 이용해 수도권과 서울 등으로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부권역 시민들이 광역버스를 이용해 수원과 환승으로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10월부터 운수회사와 노선 신설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해 7월까지 노선인가에 필요한 노선 경유 시·군인 화성시, 수원시 등과 내용 동의를 위한 협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운수업체와 차량, 운수종사자, 차고지 등 제반 여건을 준비해 1년여 만에 노선을 개통하는 성과를 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설노선은 안중터미널을 기점으로 청북신도시를 거쳐 경기도청 이전 예정지인 광교중앙역과 아주대병원, 아주대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