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체 1026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조사, 이메일, 팩스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만6654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 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 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또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www.kras.go.kr)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4000개의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경영실태와 고용 구조 등 지역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는 국가통계 조사”라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지난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방음벽 설치 기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위원장·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산수·김영주·이윤하 위원과 김혜영·최선자 의원,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방음벽 안전환경 시민연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방음벽 설치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시민연대는 지난 3월 사망 사고가 발생한 용이2교차로 방음벽과 관련해 안전상의 이유를 들며 이설(철거)을 요구했으며 집행부는 방음벽 이설(철거)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어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형 위원장은 “집행부와 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음벽 설치 기준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산업건설위원회는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달간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장 1022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면접조사, 인터넷조사 등을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 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4월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화물 물동량은 지난해(3951만6000t)대비 0.8% 감소한 3919만5000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5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주요품목인 액체화물은 지난해 동기(1170만1000t) 대비 2.0% 감소한 1146만2000t, 철재류는 (1546만9000t) 대비 2.1% 증가한 1578만7000t, 차량 및 부품은 (540만8000t) 대비 8.7% 감소한 493만6000t을 기록했다. 4월말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은 3월 말부터 이어진 중국의 주요 항만 봉쇄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28만8959TEU)대비 5.5% 감소한 27만3183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해수청은 중국이 평택·당진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83.9%(2022년도 4월말 기준 22만9110TEU)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중국의 코로나 대응으로 인한 물동량 감소 영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전체 물동량이 소폭이지만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 여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항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