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상수도 요금이 다음 달 고지분부터 인상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다음 해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요금 인상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 오다 2022년 11월 ‘평택시 수도급 징수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해 1단계 인상했으며 올해 2단계 인상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상수도 요금 가정용은 t당 690원에서 750원, 일반용 1단계(1~100t)는 1180원에서 1290원, 2단계(101t 이상)는 1670원에서 1830원, 욕탕용은 1290원에서 1410원으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요금 현실화를 통해 투자 비용 확보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보다 나은 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상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오다 지난해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제를 적용하며 한차례 조정했으나 다인 가구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인상의 효과는 미미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가정용 15m/m 구경으로 월 10t을 사용했을 경우, 현재 1만3610원에서 7월에는 1만4710원, 2024년 1만5310원 그리고 2025년에는 1만6210원을 부담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t당 생산원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요금 현실화율로 인해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시설투자사업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의 재원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생산단가 이하로 공급되고 있는 상수도요금을 현실화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1월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정부-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위한 ‘평택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평택시 일상회복 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으로 구성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의제 발굴 및 건의, 선도사업 발굴·육성,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의 집행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핵심 추진과제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경제회복 지원 ▲사회·문화업계 지원 및 문화적 치유방안 마련 ▲지역사회 참여형 일상회복 생태계 조성 ▲방역·의료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수립 및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통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게 된다. 일상회복추진단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적용하고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해 신속한 경제회복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된 일상회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집단면역 형성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백신예방접종과 개인방역수칙 지키기에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