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2일 출장소 회의실에서 제47차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영귀 소장을 비롯해 안건 관련 부서장, 평택경찰서 외사계 등 12명과 미 공군 측 위원인 그라이고 미51임무지원전대장을 비롯한 부전대장․시설․현병대장 등 14명을 포함 총 26명이 참석했다. 오영귀 소장은 “오스칵(OSCAC)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공조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에 구성된 이후 47회째를 맞는 OSCAC은 미공군(K-55) 주둔 지역인 송탄출장소와 미51임무지원단 간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17년간 오산공군부대 연락관으로 OSCAC에서 한미 우호 증진에 노력한 선광미 연락관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료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4일 상호 기관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급별 8명의 우수 경찰관을 선발해 평택시 신장동 소재 오산 미공군(K-55) 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5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화성 서해상 공군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항공기 해상추락 사고 구조대응 및 국제범죄 정보교류와 관련해 미공군 특수수사국(OSI DET 611)과 상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함께 이뤄진 오산 미공군기지 견학은 미공군의 전투비행기지와 A-10 전투기 등 항공기와 각종 장비들을 견학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미공군 특수수사국(OSI DET 611)과 국제범죄 관련 업무 및 항공기 해상추락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