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총 11명으로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시의원,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장 등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관한 지원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향후 위원회 활동방향,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임금실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최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지난 12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해금 의원은 그간 그간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의 이번 감사패 수상은 수차례 간담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이해금 의원은 “시의원이자 사회복지사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왔다”며 “이렇게 감사패로 인정해 주시니 큰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하루빨리 사회복지사들에게 합당한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금 의원을 비롯해 시 복지정책과장, 시 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금 의원은 지난 제226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비롯해 각종 사항에 대한 논의․자문 기능을 담당하는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조례의 시행을 앞두고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운영방법 등 조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위원회 명칭, 사회복지사 간 형평성 문제 등 협회 측에서 제시한 건의사항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