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12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90여만 원을 평택 안중읍에 위치한 서평택푸드뱅크(소장 서동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3일 해경에 따르면 매년 성금을 모금해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이 전달된 서평택푸드뱅크는 쌀 등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 받아 평택 서부지역의 홀몸노인, 결식아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서평택푸드뱅크에 기부된 성금을 쌀 등 식료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준 소장은 “지난해 평택해경의 성금으로 쌀을 구입해 어려움에 처한 소중한 이웃에 전달했다”며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나눔은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더 많은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며 “이런 기쁨과 행복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평택해경이 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가 김장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5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나 눔행사는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손수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양일간 담근 김장김치는 360여 포기로 위원회 위원들은 홀몸노인 15가구와 평안밀알복지재단, 비전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에 전달했다. 김붕원 위원장은 “이번 주 들어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며 “김장 김치 나눔행사로 이웃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김장 나눔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7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18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도 농업・농촌 통합 판촉홍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배추를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 160통을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금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김장김치는 코로나19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서 매년 밑반찬봉사, 경로잔치,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