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시민 A 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3시 7분쯤 우체국 ATM기(평택시 탄현로 336) 에서 헬멧을 쓴 채로 여러 차례에 걸쳐 5만원권의 돈을 인출 하는 남성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검거에 도움을 줬다. A 씨는 “남의 일이라고 쉽게 지나칠 수 있었지만 현금을 여러 차례 인출하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을 이렇게 큰 감사로 돌려받아 오히려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정진 서장은 피의자가 조기에 검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 A 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협력치안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평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 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나 단체가 범인 검거나 예방, 인명 구호 등에 기여한 사례와 경찰이 시민 안전 모델로서 현장에서 활약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움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지소장 권태호)는 지난 11일 관찰소 회의실에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4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총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를 후원한 평택·안성보호관찰소협의회 김영기 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노력하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검정고시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권태호 지소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더 나은 꿈과 미래를 향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응원과 지지가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보호관찰소 협의회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4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수집한 121건 214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증자들은 강형병, 강호흔, 김달순, 김병년, 김선경, 김종선, 박성복, 박수남, 박영임, 방광문, 서봉희, 안국진, 오창환, 오춘원, 이대성, 이윤재, 이영현, 이정숙, 이중하, 정영태 등 개인 기증자 20명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문화원 등 단체 기증 2곳이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창작공간에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으로 박물관 조성을 위해 기존 39.6㎡(12평)의 전시실을 277.22㎡(84평) 규모로 확대 조성한 바 있다. 박물관은 ▲사람과 사람들 ▲평화로운 농촌 마을 팽성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모두의 마을 팽성 ▲기증유물 전시관 등으로 이뤄진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 이후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이야기가 깃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시민과 단체에서 기증한 사진과 농기구, 생활용품, 상업용품, 교육사 자료 등을 실물 전시와 함께 이야기를 담아 과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동일공고 및 평택새빛초에서 신규 임용 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신규 임용 교사는 268명(유치원 26명, 초등 178명, 중등 63명, 특수 1명)이다. 수여식은 축하 공연, 임명장 수여, 선서, 교육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배 교사들이 준비한 음악 공연으로 시종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 교사는“신규교사로서 걱정과 설렘이 교차했는데 교사로서 지지와 응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환영사에서 이종민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희망인 신규 선생님을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교직 생활의 안정적 적응을 위해 선배, 동료교사와의 만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0일 다가구주택 화재진압 등에 기여한 네팔국적 여성에게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네팔 여성은 다가구주택 3층에 거주하는 유공자는 지난달 25일 인명 대피 유도 및 초기진압에 기여해 자칫 큰불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았다. 유공자는 오전 외출 후 귀가 중 본인이 거주하는 다가구주택 건물 2층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해 각 세대에서 대피한 주민들과 대기 중 현장에 진입하려는 소방대원에게 공동현관문을 개방해 신속하고 원활한 진압 활동 및 재산피해 경감, 인명구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화재로 세대 내에서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거주자 1명을 구조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봉주 서장은 “화재 앞에서 침착하게 대응해준 시민의 용기에 평택소방서 및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고 현장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28일 체육회에 따르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지난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 평택시는 역도, 유도, 농구, 배드민턴, 트라이애슬론, 탁구, 육상 등 7종목 3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평택시 선수단은 역도(3관왕 8명), 유도(2관왕 3명)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금메달 획득에 21%를 기여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기간 중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은 전라남도 일원을 돌며 시 선수단을 응원했으며 이사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도 함께 전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3일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 소방위 이수길(훈격 국가보훈부장관) ▲7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 소방사 조정민(훈격 경기도지사) ▲7월 이달의 송탄 소방인 표창 소방사 이범수, 소방사 오진탁(훈격 소방서장) 총 4명이다. 수상자들은 소방업무에서 청렴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화재·구조·구급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공적이 큰 업무유공자들이다. 나윤호 서장은 “표창을 받은 직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9일 모범 시민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모범 시민 표창장을 받은 이승신(통복시장 와드커피)씨는 지난 2월 5일 오후 3시쯤 발생한 통복시장 내 화재를 발견하고 주저함 없이 주변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통복시장의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이다. 이승신 씨는 “소중한 일터를 지키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작게나마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화에 나서주신 이승신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범 시민을 발굴해 지역사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동장은 “동정 계획 발표에서 약속드렸듯이 모범가게 인증스티커제 시행 등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14일 서정동에 거주하는 한경희 씨에게 모범시민상을 수여했다. 의회에 따르면 한경희 씨는 병중에 있는 시부모를 극진히 부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은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관우 부의장이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경희 씨는 미용실을 운영하며 장기투병 중인 시부모를 4년째 극진히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정동장의 추천을 받아 모범시민상을 수여 받았다. 한 씨는 목척수 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로 4년째 투병 중인 시아버지와 치매로 투병 중인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도 지난 2005년부터 적십자 경기송탄청북봉사회, 송탄미용봉사대 등의 단체에서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한경희 씨는 “누구나 부모를 공경하고 봉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표창받는 것에 대해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는 사회공익활동에 기여한 시민이나 사회 모범에 앞장선 사례를 발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모범시민에게 표창을 하는 등 맑은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장(나윤호)은 지난 3일 발생한 평택시 진위면 공장화재에서 적극적으로 소방 활동을 펼친 ‘원익IPS’에 13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원익IPS는 화재가 발생한 공장의 인접 회사로 화재가 발생하자 119에 신고 후 자체 소방대를 가동했다. 이들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초기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 원익IPS 부지 내에 설치된 상수도 소화용수설비에서 급수를 지원하고 현장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에게 지원 물품을 제공하는 등 소방 활동에 크게 기여해 감사장을 수여하게 됐다. 나윤호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며 “자체소방대를 활용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와 귀감을 보여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