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겨울철 인플루엔자가 본격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특히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있어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경우 빠른 시일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며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17일 최근 봄철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6월, 10월~이듬해 1월에 발생이 증가한다. 또 호흡기감염병은 발열, 발진, 이하선염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시작되면 이미 전염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 전염기에는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수두는 모든 발진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길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이하선염 발생 후 최소 5일까지 격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며 “수두 및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 접종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