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 KGM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산라인 투어와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직접 돌아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함께 사전에 전달했던 궁금한 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들으며 가족들 모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정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양 강좌에서는 진단표를 이용한 개인 성격 진단과 성격 분석을 통해 가정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 방법 등을 함께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KGM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고 처음 맞는 이번 가족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달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노인 대상의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한 바 있다.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어버이날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둘레길 행사 내 체험부스 운영 보조와 함께 행사 준비 및 뒷정리, 노인들의 이동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강팔문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원장 김연숙)은 지난 10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공사와 마린센터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지난 2020년 7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매분기별 2주차 금요일에 헌혈운동을 정례화시켜 임직원의 헌혈운동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공사 김석구 사장도 솔선수범해 생명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와 마린센터에 입주한 업체 임직원이 헌혈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를 제공해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연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혈액원 김연숙 원장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문제로 인해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는 12일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8일 쌍용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 체결 시 별도 세부 합의로 시행키로 했던 사안이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회사는 지난 10일 출자전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 공지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자 전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임직원들의 출자전환은 향후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원만한 M&A를 통한 상거래채권자 등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상생의 의지 표현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최종 인수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도 관계인집회 관련 상거래채권자들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인수대금을 300억 증액 하기로 하고 특히 회생절차 종결 이후 예정된 신차 개발계획에 기존 상거래채권자들을 최대한 참여시킴으로써 향후 동반성장의 토대를 확고히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출자전환은 지난 2019년 이후 발생 연차 및 미지급 임금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