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제 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진행됐으며 이날 본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총18건 (원안가결 14, 수정가결 4)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강정구 의원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을 위한 방안으로 ▲세외수입·교부세 등 다양한 재정수입 확충 ▲공모사업의 선택적 확보 ▲과감한 지출구조 조정 ▲객관적인 평가에 따른 예산 통·폐합 등을 제안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오는 30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다음 달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화장률 증가에 따른 평택시 화장시설 건립을 촉구하면서 후보지 결정 등 설치 과정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준비와 해법으로 ▲중립적인 갈등관리기구 구성 ▲공론화 과정을 통한 인식개선 ▲주민편익시설과의 결합 등을 제시했다. 유승영 의장은“지난 9일 관리천으로 유입된 유해화학물질의 방제작업으로 애쓰는 집행부 등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재난수습과 생태계 복원 그리고 장기적인 피해 우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요청한다”며 “올해에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로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