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대표 정종필)이 경기 남부지역 내 외국인 지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경대 국제협력센터(센터장 류호열)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지난 26일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 생활 정착 지원,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사회 참여 채널 확대 등 외국인 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나서기로 했다. 류호열 센터장은 “안성, 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은 특히 외국인이 많은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의 한국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수 외국인 유학생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등의 생활 정착지원 강화뿐만 아니라 ODA사업분야로도 상호협력해 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한경대 내 한국어학당 과정에는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 온 4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 중이며 전문 한국어 강사진을 통해 체계적인 한국어 학습을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1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경국립대학교 에 ‘경기 창의 안전대상’을 전달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 창의 안전대상’은 경기도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난예방 발전과 다양한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표창장이다. 한경대는 ▲장애대학생 안전권 보장을 위한 화재⋅재난 대피 매뉴얼 수립 ▲장애학생 안전 대피 VR 영상자료 제작 및 게시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장애인 안전복지 관련 분야 업무협약 등 장애학생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승남 서장은 “표창장을 받은 한경국립대학교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학생들의 유사시 안전권 보장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공군본부(대장 이영수)와 지난 7일 공군본부 본청에서 공군 학군단(ROTC) 설치관련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따라 다음해부터 학군단이 창설된다. 공군본부는 지난해 6월 학군단 선정 공고를 내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같은 해 12월 한경대를 최종 선정했다. 한경대는 향후 공고를 통해 후보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후보생들은 다음해 2월부터 기초 군사훈련 등을 받은 뒤 오는 27년 졸업 후 공군 소위(학군54기)로 임관한다. 합의서는 이 외에도 ▲학군사관 후보생 과정 교육 운영 ▲학군사관 후보생 선발 업무 ▲교직원 채용 등 인적자원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공군본부와 다양한 협력관계가 기대된다. 안승홍 대학 학생처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공군 ROTC 운영이 원활하게 정착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서 체결은 한경대 외에도 경운대학교, 백석대학교, 청주대학교 등도 함께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3일 안성캠퍼스 컨벤션 센터에서 고용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4일 한경대에 따르면 총 27명 입교 중 25명이 수료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료생 5인은 고용노동부장관상,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상, 대학총장상, 한국노총경기지역 본부의장상, 경기경영자총협의회회장상을 수여받았다. 고용노사관계 전문가과정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수탁을 받아 운영한 사업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노사 상생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105시간으로 노사관계 분야, 리더십 및 조직관리 분야 등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위주가 아닌 참여와 실습, 토론 등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자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위촉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국내 산업현장의 노사문제를 합리적,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우리 대학에서 운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사관계가 갈등 관계가 아닌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 확산에 대학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고 의미를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8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평택교육청에서 디지털·글로컬 인재양성 및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종민 평택교육청 교육장과 이원희 한경대 총장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계 및 협력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하는 협력 시스템 구축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및 AI활용 교육 활성화 ▲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관련한 교육과정 운영 ▲ 상담사 등의 역량강화 ▲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의 사항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민 교육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의 교육율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한경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2일 동일공업고등학교(평택 지역 특성화고)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인 진로설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4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청년특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교내 및 지역 청년에 대한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일공고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연 및 버킷리스트 작성 등 취업 준비, 진로설정을 독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원희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하는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6일 ‘2023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대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별 최대 4개월간 월 150만원이 지원돼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대는 지난 2019년도부터 5년째 연속 선정됐으며 해당 기간동안 취업브리지사업 유공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4번의 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 본부장은 ”취업브리지사업 기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고도화된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지난 2020년 66.8%, 2021년 63.9%, 2022년 67.9%로 3년 연속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산하 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7일과 18일, 백두대간수목원 제2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종자 분야 첨단연구시설 활용과 종자 산업 발전을 위한 종자기증식을 개최했다. 한경대는 지난 2019년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약을 맺어 연구·교육·훈련 등 본격적인 한반도 종자주권확보에 나선 바 있다. 대학은 보유중인 야생종자 중 105종 137점을 시트볼트에 저장했으며 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 김태완 교수(식물자원조경학부)는 30년간 수집한 국내자생 자원식물 1600여종 중 학술적·산업적 가치가 있는 아열대종자와 해외 수집종자를 백두대간수목원에 기증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경대는 오래전부터 야생식물종자를 수집하고 관리한 기관으로 자연생태계 복원용 식물 소재도 수집하고 저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완 교수는 “백두대간수목원이 영국 왕립식물원이나 그린란드 스발바드(Svalbard) 글로벌 종자보관소 같은 세계적 종자연구 선도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한민족 Seed Bank’ 구축에 양 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