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8일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해군 2함대 군인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체험 ‘여름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2함대 군인 가족 행복지원서비스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계절체험을 통해 구성원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 40여 명은 매실 수확, 매실청·고추장 만들기를 비롯해 생과일마카롱만들기, 레일썰매타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2함대 여름계절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8일과 오는 15일은 농촌체험, 22일과 29일은 블루베리체험을 진행한다. 센터 군인 가족 지원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 있는 평택의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군인 가족의 복지 향상과 문화 여가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3개 부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2함대 가을 계절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문의는 지역돌봄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안성팜랜드에서 시 거주 군인과 군인 가족을 위한 ‘2022년 군인가족 계절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군인 가족 계절 체험학습은 군 복무 특성상 잦은 훈련 등으로 가족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힘든 군인 가족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목장 나들이와 승마체험,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군인가족 소통캠프’에 이은 이번 행사에는 군인 가족 27가구 총 100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진행했다. 평택시는 육군 제3075부대, 해군 2함대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등 육해공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안보 핵심도시다. 이 프로그램은 시 주둔 군부대의 사기진작과 군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