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동헌)는 지난 22일 현덕면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 41포를 기탁했다. 23일 현덕면에 따르면 몇 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 나눔의 쌀은 회원들이 지역 내 휴경지를 활용해 정성과 노력으로 생산한 결과물이다. 이동헌 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경작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쌀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계화)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회장 우제욱)는 26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에서 사랑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라면과 미역 각 55개 물품이 마련됐으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 추천을 받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5가구에 방문 전달됐다. 우제욱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동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9일 내기리 도로변 일대에 팬지 1200본과 비올라 1300본 등 봄꽃 2500본을 식재했다. 포승읍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외출 자제로 봄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 속에 거리에 식재된 봄꽃을 보며 출·퇴근 주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봄꽃 식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지역주민들이 봄꽃의 화사함을 통해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포승읍을 위해 힘써주시는 포승읍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봄꽃 식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단체들과 힘을 합쳐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