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와 한전MCS 평택지점(지점장 윤연섭)이 지난 19일 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좋은 이웃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협의회에 따르면 ‘좋은 이웃들’ 프로그램은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1년 이른바 ‘공중화장실 생활 3남매’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부각되면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평택에서는 지난 2012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긴급지원 및 지역사회 민간사회안전망을 연계, 지원하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복지협의회와 한전MCS 평택지점은 전력매니져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소양교육등을 진행하고 ‘좋은 이웃들 봉사단’을 출범시켜 가가호호 방분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이영태 회장은 “이번 협약에 나서주신 한전MCS 평택지점 지점장님과 전력매니져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전력매니져 분들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평택․제천 이음 1274업무협약’을 제천시, 평택농협, 제천농협 등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축협 임직원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기관별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며 평택․제천 ‘관계인구’ 127만4000명 달성을 위해 4개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다. ‘관계인구’란 특정 지역에 완전히 정착하지는 않았으나 정기·비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의 수를 의미한다. 평택제천고속도로(127.4㎞)의 상징성을 고려해 양 지자체의 목표를 127만4000명으로 설정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신 제천시와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와 제천시가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 및 농촌 관광자원의 답례품을 발굴하고 상호 홍보를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