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과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식사지원과 주거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다음 달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좋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미 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자활센터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 면에서도 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8일 국제관 3층 중회의실에서 클리어 안과 의원(대표원장 강동완)과 산학연 협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지원 총장, 안경광학과 정연홍 학과장, 김현진 교수, 하은미 교수와 클리어 안과 의원 강동완 대표원장, 장채아 간호부장, 이지희 원무과장, 서다은 안경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국제대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에 관한 제반 사항, 교수 및 종사자의 연수 또는 재교육에 관한 사항,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공동 운용, 시설 및 실습 기자재의 공동 사용 등을 협약했다. 아울러 교직원 및 학생의 진료비 할인 사항 등 양 기관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도 추진키로 했다. 임지원 총장은 “국제대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보건인 전문 인력 양성에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