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민고충처리위원실로 접수되는 고충민원의 법적‧기술적인 자문을 위해 6명의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전문가 자문단은 법률‧세무‧환경‧노무‧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인 사항을 자문한다. 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 제도를 지난 2020년 11월에 도입했다. 현재 3명의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2022년 대비 2.7배 증가한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처리해 시민권익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또 권익위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고충민원처리분야 2년 연속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자문단의 위촉으로 시민의 고충민원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고충처리위원과 함께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도로교통 정책 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의 인구수는 약 59만명으로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삼성산단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타 시군에 비해 인구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또 최근 국토부에서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집중에 대비한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구축과 대안 마련을 위해 도로‧교통 분야 전문가 5인의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 자문단은 평택시 도로‧교통 현안의 정확한 진단과 방향 설정, 주요 개발사업 현안에 대한 대책 및 대안 제시, 주요 지․정체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026~2030 평택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도로교통 자문단의 전문적 진단과 대안 마련으로 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고 100만 인구에 대비한 최적가로망 계획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 자문단은 각 분야별(기획‧행정, 경제, 일자리, 체육, 역사, 복지‧장애, 건설‧건축, 안전‧재난, 농업 등) 전문가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규정에 따라 위촉됐으며 주로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료와 대안 개발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분야별 전문가 분들을 자문단으로 위촉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보강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문단의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에 활용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시의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