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일부터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경비함정 총 12척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와 경찰관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정박훈련과 해상훈련으로 나눠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해상수색, 인명구조, 불법외국어선 검문·검색, 타선소화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훈련을 실시하며 각 분야별 갖춰야 할 장비, 매뉴얼 등을 점검하는 한편,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실무 교육도 병행한다. 각종 긴급 상황에 투입되는 고속단정의 위험성을 고려해 고속단정 운용술과 경찰관 안전과도 직결되는 고속단정 올림 및 내림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구조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현장 임무수행능력을 갖추겠다”며“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30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도 하반기 제1차 해상종합훈련에 평택해경 경비함정 및 방제정 등 13척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은 오는 10월 27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해경 30일 훈련에 참가하고 다음 달 15일, 19일에 참가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30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평택·당진항 평택해경 전용부두에서 해상 종합훈련에 참가해 정박 훈련 및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정박훈련 내용으로는 ▲종합상황문제해결 ▲인명구조 ▲불법외국어선 단속 ▲해상수색 등이며, 해상훈련으로는 ▲조난선구조 ▲선내진입탈출유도 ▲자체소화 ▲연안항해 ▲검문검색 등으로 진행한다. 장진수 서장은“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훈련 강화 및 분야별 임무수행 전문화를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며”며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해 복합 상황 대처 및 구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