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장 대상‘자율·균형·미래를 담은 평택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관리자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강의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보호 등 위기 대처 역량을 키우는 주제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어진 평택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의 자율역량 강화 제고에 관한 사례 나눔 및 미래교육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교육청은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토대한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 기반의 참여 연수를 마련함으로써 ▲2024 학교 운영 사례 나눔 ▲현장 의견 수렴 ▲각 지구별 특색교육 사례 공유 등과 더불어 자율장학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성 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학교의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되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평택산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총 5회 걸쳐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10회 정도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올바른 식생활 소비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특징은 단순 학습 강의식이 아닌 체험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식생활 교육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계획한 점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엔 총 13회 180명의 지역 아동들이 수료했다. 이종한 재단 센터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는 단순히 지역 먹거리의 판매·소비 촉진만이 아니라, 먹거리를 매개체로 지역 주민들과 같이 상생 호흡하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에 기회를 마련해준 평택시와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재단도 앞으로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에서 자체 선정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강사 선발은 재단의 공개모집을 통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