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평택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평택호 감성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평택호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평택호 감성나들이’는 지난 6월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한 후 가을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알리고 지역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평택호 감성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 한 컷(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풍류아카데미(해금 체험) △,▲음악살롱(LP 음반체험)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및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근대음악문화유산 창가집의 가치 보존 및 활용’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지난 20일 한국근현대음악관 3층 소리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소가 주관해 진행한 이 학술대회는 음악 전문가와 학생, 외부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근대음악 문화유산으로서 창가집의 가치 보존 및 활용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의 ‘창가와 창가집이 가진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5개의 주제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일제강점기 식민 지배 체계로서의 창가 통제(문옥배, 홍주문화관광재단) ▲경기도 시도등록문화재 ‘근화창가’의 가치(최세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항일․애국창가집 17종의 사료적 가치(김수현, 민족문화유산연구소) ▲1910~1940년대 창가집 내용별 분류한국근현대음악관 소장 자료를 중심으로(이준희, 전주대학교) ▲근현대 음악 자료의 활용 방안창가와 창가집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강태구, 공주문화관광재단)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허지연 전북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연구원, 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오는 17일 평택호 소재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2022 음악유랑’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유랑 공연에는 이용준, 덕호씨, 제이리위드, 메노모소, 애즈무드, 틸더, 헤이즈문, 리스트리오, 신설희, 희야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밴드, 록, 재즈피아니스트, 퓨전재즈, 싱어송라이터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 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션 100팀을 선발하고 도내 관광명소 및 문화인프라 10곳을 선정해 뮤지션에게는 공연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제작 지원하고 아울러 선정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공연은 관광명소로 지정된 한국근현대음악관(소리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맞물려 물빛축제도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기간에 개최돼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로 구성되며 관람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