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숨 가쁘게 달려온 제9대 평택시의회가 전반기 의정을 활동 마무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오는 27일과 28일 의장단 선출을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마치게 된다. 지난 2022년 7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친 188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247회 임시회에서는 2일간에 거쳐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 과정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례안 270건, 동의(승인)안 48건, 예산결산 26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42건 등 총 438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7분 자유발언 22건과 시정질문 2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마련과 예산안 심사 등을 내실 있게 논의해 대응했다. 지난해 2월 시의회는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되자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해 세대 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법률사무소 인향 대표 변호사인 김래완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최근 동향 그리고 법령 위반시 처벌에 관한 판례들과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자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시의회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달 공직선거법 등 정치 관계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경찰서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장진수 서장은 해양경찰청 감사관으로 근무 시의 경험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종합감사 긍정적인 수검 태도와 절차와 규정에 근거해 수검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통해 고비난성 비위 발생 원인에 대한 자체 분석과 관련 사례를 토대로 갑질, 음주운전 등 고비난성 비위 근절 등의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장 서장은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통해 음주 숙취운전 금지 및 각 부서별 보안 점검을 확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진수 서장은“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이 모든 자체사고의 원인이 된다”며“모두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솔선수범 실천하는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공공급식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종한 위원장과 평택시 유통과장, 로컬푸드팀장 및 공공급식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 로컬푸드재단 센터장, 평택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공공급식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을 통한 먹거리와의 연계 등 공공급식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아울러 공공급식을 위한 시설 건립과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추계 등 재정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종한 위원장은 “공공급식이 중요한 만큼 우리 먹거리와의 연계 등 많은 연구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공급식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