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은 지난 6일 지역농협 등과 돌봄 노인 50여명에게 생필품을 담은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7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나눔 행사는 NH농촌현장봉사단 행사로 향주부모임연합회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송탄,안중,팽성,평택 지역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생활 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 노인들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민원접수 현장으로 달려간 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고향주부모임연합회 및 농가주부모임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노인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 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서비스를 위한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앞으로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와 팽성농협 임직원으로 이뤄진 ‘NH농촌현장봉사단’은 10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취약 돌봄대상자 집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도 팽성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의 회장 및 부회장도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평택시 행복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등 취약농가의 노후 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지원 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봉사단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은 “봉사활동은 홀몸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날 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농가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섭 평택시지부장은“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