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도움 요청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응급처치 및 화재 예방 등의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계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복지, 문화 공동체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마을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소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세교동, 서탄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선향)는 지난 19일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면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주민자치위원회,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교통섬, 지역 내 마을 인도, 참나무숲길 등 환경정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임기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방문하시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한결 깨끗해진 서탄면을 보고 기분 좋은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영미)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권혜정)는 7일 6.25 참전용사 유가족들을 찾아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서탄면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가족 27세대를 직접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담아 물품을 전달했다. 국난극복에 기여하고 산업 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한 보훈대상자들은 현재 대부분 연로하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영미 위원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권혜정 소장은 “참전용사 및 유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수많은 사람들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도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