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지난 26일 서울회생법원에서 개최된 회생채권 등의 특별조사 기일과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에서 법원(파산1부 서경환 수석부장판사)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되어 앞으로 본격적인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7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날 관계인집회에서는 법정 가결 요건을 월등히 상회하는 동의율인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95.04%, 주주조의 100%의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이 같은 채권자들의 동의는 금번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는 것이 쌍용차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등 모두의 권익을 도모하는 최선의 방안이란 공감대가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처럼 회생계획안이 채권자들의 압도적인 동의를 얻어 최종 인가됨으로써 쌍용자동차는 KG 그룹과의 M&A 절차 종결에 있어 중요한 과정을 마무리하고 회사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이 인가된 만큼 향후 회생계획에 따라 회생채무변제, 감자 및 출자전환 등 회생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재무 건전성과 자본구조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9일까지 ‘스마트 팩토리 기반 로봇자동화 기기 설계제작 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 (주)강림직업전문학교과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www.klit.or.kr) 또는 유선(031-652-0666~7)으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무료로 지원되고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최대 75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올해는 제조업 위주의 지역 산업 환경을 반영해 스마트 팩토리 운영에 필요한 실무 기술 교육 중심으로 구성했고 수료 이후에는 1년간 취업 연계 지원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림직업전문학교(031-652-0666~7)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가는 19일 어선 화재 및 침수 발생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IOT(Internet Of things) 기반, 감지 센서를 지억 내 어선 4척에 설치해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제주도 성산항, 한림항 어선 화재 사고사례와 같이 선박 화재는 어선이 밀집돼 확산 속도가 빠르며 조기 발견이 어려워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IOT 선박 화재 및 침수 경보시스템은 기관실, 배전반 등에 설치해 화재 연기 또는 물 높이 1mm 이상 감지 시 알람이 울리는 동시에 선박의 정보가 선주에게 문자로 전송돼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다. 현재 상용화 돼있는 어선 화재경보기의 경우 과도한 설치비용 등의 이유로 어민들이 기피했으나 현재 시범 구축해 운영 중인 감시 장치의 경우 저예산으로 부담 없이 설치 가능하고 스마트폰 경보음으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이 어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호근 평택해경 대산파출소장은“해상 선박 화재의 경우 집중 진화 훈련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지만 IOT와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다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사고 예방에 더욱 큰 도움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태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등의 분야에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가치에 관심을 갖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