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3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인사회를 개최헀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당선인 인사회는 다음 달 1일 제9대 평택시의회의 출범을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제9대 의원 당선인,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 인사와 사무국 직원 소개, 의정 현황 설명에 이어 지방의회 운영 및 예결산 심사를 주제로 한 의정특강 등이 진행됐다. 제9대 의원 당선인들은 “당파를 떠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 진정 시민을 위한 의회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제9대 평택시의회는 다음 달 4일 제231회 임시회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 구성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에는 임시회 3회, 정례회 2회로 총 5번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