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과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국별 다음 해 신규 및 핵심 현안 사업의 방향성 제시와 예산 확보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 시 보고된 다음 해 주요 세부 사업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및 일자리 박람회 추진 ▲평택항 비전 및 발전 방향 수립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시설 조성 ▲외국인·다문화 가족 정책 추진 ▲생태 다양성 보전 추진 ▲1회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문화 확대 ▲수변특화도시 원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주요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방안 마련 ▲취약계층 의료비 경감, 임신·출산 지원 강화 ▲고덕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정원도시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 ▲제2회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 등이며 시정 목표 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장선 후보가 4일 비전동 소재 선거캠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정장선 후보는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평택시민들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 평택은 100만 특례시로 향해가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며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를 평택의 발전 기회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뛰어왔다”고 알렸다. 이어 “평택의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미군기지이전평택지원특별법’을 발의했다”며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직접 건의해 산업단지 430만평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현재의 삼성전자를 유치하고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SRT지제역 등 도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후보는 “지금은 수많은 평택시 현안들이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며 “향후 3, 4년 정도면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의 큰 골격들이 마무리되는 만큼 이 사업들을 끝까지 완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환경부로부터 10년 연속 온실가스 권장 감축률 달성 기관으로 선정되며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평택항만공사는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달성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패와 현판을 받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최상위 실적을 기록한 15개 기관은 대면 수상, 그 외 기관들은 비대면 수상으로 진행됐다. 평택항만공사가 수상한 10년 연속 감축 목표량을 달성한 기관은 총 37개이며 특히 지방공사공단은 3개 기관에 불과해 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은 공사 내·외부적으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률 효과를 극대화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평택항만공사는 차량 및 난방 유류 등의 온실가스 사용량에서 기준 연도 대비 무려 44.1%의 감축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 연속 4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