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는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된 1차 기본계획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평택시 협치 시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한 연구 용역이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민관협치 현황 및 정책동향 분석 ▲평택시 민관협치 활동 분석 및 평가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평가 기준 지표 구축 ▲ESG 연계 민관협치 교육과정 제언 ▲그 밖의 필요사항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배 교수는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목표기반 협치를 위해 ESG를 연계한 민관협치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평택시 협치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본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 협치를 시작했지만 5년 동안 평택 협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평택시 협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해 평택시 협치의 일상화와 고도화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까지 민․관 협치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평택을 위해 ‘평택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 한 발전과 협치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협치 의제 발굴과 제안된 의제를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평택시 협치회의는 실무위원회가 발굴한 협치 안건인 ▲주민 관련 시설 입지 선정 공론장 활성화 ▲에코플레이 주민참여 조성 등을 2023년 협치의제로 선정했으며 협치 활성화에 관한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협치 활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또는 평택시 소재 학생 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공론화 ▲시민참여 ▲의제형성 ▲문화확산 등 4개 분야로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전자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실무위원회 위원 모집에 대한 기타 내용은 평택시 자치행정협치과(031-8024-2231~22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