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앵커시설 1호인‘상생협력상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상곤 도의원, 유승영 시의장,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노후화하고 있는 기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음 해까지 신장동 도심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시의 지원을 통해 기존 도심기능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특별한 지역문화를 지닌‘국제문화도시 평택시’로의 입지를 강화를 위해서다. 상생협력상가는 지상 2층, 연면적 149.57㎡의 규모로 건립돼 저렴한 임대료로 상가를 제공함으로써 상생협약의 실효성을 제고 하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젊은 창업자들을 신장동으로 모셔오기 위해 조성된 상가로써 향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젊은이들이 북적되는 상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과는 민·관의 대표인 윤광우 도시재생협의체장과 도시재생과장이 협심해 도심 재생을 위해 잔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권현미 의원은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충동 중심상가 연합회의 건의·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현미 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의원, 평택시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소장 및 건설도시 과장 등 관계 공무원, 이충동 중심상가 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6년 조성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파손된 상가 시설물 현황을 공유하고, 아스콘 재포장, 보도블럭 교체, 방범 CCTV 설치 등 상가 연합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현미 의원은 “이충동 중심상가와 같은 골목 상권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침체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부분은 적극 검토해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