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22일 예비군교육장에서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세대 간 공감 및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임홍택 작가는 ‘90년생이 온다’,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2000년생이 온다’ 등 세대 간 소통 관련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집필했으며 기업체·공공기관·교육기관 대상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통 전문가다. 이번 강연은 존중·배려·소통하는 부대문화 강화를 위해서다. ‘세대공감을 위한 MZ세대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는 2함대 해·육상 주요지휘관 및 참모, 주임원사, 초급간부 등 장병 및 군무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부대원들은 임 작가의 강연을 청취하며 세대간의 인식 차이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올바른 소통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홍택 작가는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며 “세대별로 업무 수행 방식에 차이점을 보인다. 합리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MZ세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투명한 소통을 한다” 고 설명했다. 2함대 인사참모 강화수 중령은 “서해와 NLL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080년대 향수를 부르는 세대공감 거리전시 ‘그해, 겨울(Once upon a time in anjeong-ri)’을 안정리 예술인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70-1980년대 안정리 지역의 겨울을 배경으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로데오거리는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추억의 거리로 변신하며, 메주 쑤던 부엌, 팽성국민학교, 안정사진관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각 공간에서는 그 시절에 볼 수 있었던 풍금, 교과서, 항아리, 메주, 광고 포스터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팽성문방구에서는 줄팽이 돌리기, 공기놀이와 같은 추억의 골목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오는 25일에는 전시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팽성국민학교 세트장에서는 퀴즈대회와 함께 상품이 주어지며 안정사진관에서는 추억의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추억의 간식 달고나·쫀드기·가래떡을 연탄불에 직접 구워 먹는 체험도 준비됐으며 이날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안정리 예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