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일 오전 화성시 소재 방도 인근 해상에서 ‘2024년 1분기 수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복합해양재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이며 해군, 당진소방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관.군이 함께했다. 평택해경은 최근 선박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봄철 농무기로 인한 해양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제기동 훈련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 충돌로 인한 인명사고와 해양오염 상황이 동반되는 복합해양재난사고를 가상해 함선 12척과 12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사고 상황파악 및 유관기관 전파 ▲경비함정 출동 등 초동조치 ▲인명수색 및 해양오염방제 훈련 ▲유관기관의 역할 및 임무 정립 ▲지역구조본부 운영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인명수색·구조와 해양오염방제를 연계해 복합 상황에 대한 사고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실제 기동 훈련을 통해 구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각종 해양재난 상황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26일 오후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수 해수욕객들이 익수된 상황을 가상한‘2022년도 3분기 유관기관 합동 수난 대비기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 훈련은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중부청 항공단, 평택해경, 당진시청, 당진소방서, 육군1789-2대대, 민간해양구조대와 민간드론수색대 가 참석했다. 훈련은 ▲최초 신고⋅접수 ▲구조세력 출동 지시 및 초기 구조 활동 ▲현장지휘소 설치 및 유관기관⋅민간세력 동원 ▲해상 및 육상⋅수중⋅드론 수색 ▲사후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 기관별 협력체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조정관의 지휘체계와 동원세력 간 대응체계 및 구조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바닷가를 찾을 수 있다”며 “언제든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즉시 대응 태세를 항시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진자료] [사진 1]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2022년도 3분기 유관기관 합동 수난 대비기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2] 당진시 왜목마을 해